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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털이 돈이 될 수 있다면
보호소를 부자로 만들 수 있을 텐데-"

"털이 돈이 될 수 있다면
보호소는 부자가
될 수 있을텐데-"

WHAT WE DO


유기동물 보호소에

가본 적이 있으신가요?


학창시절,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소를
돌아다니며 봉사를 해왔습니다


개인에게 위탁하는 위탁 보호소부터


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보호소를 거쳐


시에서 운영하는 시 보호소까지


.


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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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분에 보호소 사정들을 
구석구석 볼 수 있었죠


개인에게 위탁하는 위탁 보호소는-


무조건 동물을 수용해야 했기에 안락사가 있고

동물의 자유가 매우 제한되었습니다

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보호소는-


보호소 주인의 재량에 따라 운영되어

보호소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


대부분의 소장님들이 동물에게 잘 해주려 하셨지만,

언제나 부족한 돈으로 인해 그러지 못하셨지요

시에서 운영하는 시 보호소는-


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

수의사, 훈련사, 미용사가 상주하며

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

그래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

사설 보호소들을 돕고 싶었습니다


그러다가 털갈이 때,



끝없이 나오는 털을 보았는데



그 양이 실로 어마어마했지요

견사 사이사이에 끼는 탓에
아주 골칫덩이인 것은 덤이었습니다






그렇게 문득 든 생각,

털을 한 번 팔아볼까?



그렇게 2015년부터 2017년 까지,

털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

다양한 공예 분야를 전전하면서

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

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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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들이 아시는

멍냥공방이 탄생하였습니다



털로 작품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

인식이 좋지 못하던 때부터,
꾸준한 홍보 활동으로 
털 작품에 대한 니즈를 끌어내고

봉사 활동과 수익 환원을 통해
보호소에 도움을 드리면서
유기동물 문제의 현주소를 알리고
유기동물에 입양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
이어온 멍냥공방이랍니다



한국의 유기동물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,

멈추지 않을게요!

저희의 활동을 응원하신다면,
인스타그램 팔로우, 사이트 가입 등으로 표현해주세요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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